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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건강한가? [21-02-27 16:33]
- 정보 사회로 오면서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부모교육을 받을 기회도 적어지고 친구하고 어울릴 시간도 적어졌다. 디지털 문화 여파로 친구보다는 기계 속에 갇혀 고독하게 보내는 시간을 더 즐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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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에서의 세족(洗足) ( 명사 칼럼)) [21-02-27 11:48]
- 세연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란 뜻이 있어 세족식을 생각할 때마다 연관되어 기억에 오래 남는다. 겸손의 섬김으로써 우리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상괘해지도록 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연정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곳곳에 세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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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은 어디에서 오는가? [21-02-12 19:42]
- 19세기 프랑스의 파스퇴르는 니담의 ‘활력(Active Principle)’에 대한 주장을 잠재우기 위하여 백조 목을 한 플라스크(Swan necked flask)를 만들어 니담이 했던 것과 같은 내용물을 넣고 실험을 했다. 그 후 생물속생설(生物續生說, Biogenesis)이 확고하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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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는 고스톱의 메카인가 [21-02-06 13:41]
- 나폴리 호텔은 각국 숙박객에게 알리는 안내문에“미국 사람은 밤 10시까지 돌아오라. 영국사람은 밤늦게 햄릿을 읽지 말라. 이탈리아 사람들은 밤늦게 노래를 부르지 말라. 한국인은 밤늦게 고스톱을 하지 말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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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 [21-01-26 14:50]
- 대가 없이 사용했던 환경에 대한 비용 산출과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생태계 파괴에 대한 비용 지급을 이제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기업들만이 이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법으로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강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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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라면 좋을 텐데 [21-01-25 18:41]
- 우리의 입시제도는 바뀌어야 한다. 약 60만 명이 동시에 시험을 보는 틀에서 벗어나 대학에 독자적인 선발 과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대학이 독자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고 하더라도 국가가 개발한 교육과정의 틀 속에서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대전제는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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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뉴딜과 지역사회복지 운동의 과제 [21-01-19 12:28]
- 늦긴 했지만 현 정부에서 작년 7월에 공표한 한국형 뉴딜정책이 이런 위기의식을 반영한 정책적 대안이 되긴 하겠지만 미흡한 것도 사실이다. 이것은 특정 집단만 움직인다고 될 것도 아니고 지금의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화석에너지 중심의 산업구조와 기업의 책임 의식 변화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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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와 지역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소고(小考) [21-01-14 09:39]
- 수년 전부터 넷 제로(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고 석탄 에너지산업을 없애자는 것)에 대한 심각성과 필요성을 국제적으로는 논의가 되었고 우리나라만 여전히 석탄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나라였고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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