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야생화

빌딩 도시, 여의도를 숨 쉬게 하는 원시적인 숲

2021-10-04 02:28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가족 단위 샛강의 식생 탐구 및 과학 놀이와 자연물로 놀잇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빌딩가를 걷다가 숲이 멀리 보이는 길가의 아찔한 비탈길을 내려가면 갑자기 원시의 숲이 눈앞에 펼쳐져 얼떨떨해진다.

겨울에 야생동물은 뭘 먹고 사나?

2021-09-20 14:57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에 가면 떨어진 도토리, 밤을 줍기 위해 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있다. 탐방객 중에는 탐방로가 아닌 곳까지 드나들며 도토리 같은 열매를 채취해 야생동물의 겨울 양식을 빼앗고 삶을 위협하고 나아가서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

2021-09-11 12:37

가을 날씨 속에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 계곡의 별서 터 백석동천을 찾았다. 백석동천은 조선 시대의 별서가 있었던 곳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터와 연못 등이 남아 있으며, 인근에 ‘백석동천’ ‘월암’ 등의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있다. ’백석동천‘은 백악(북악산)의 아름다운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풀 향기 짙은 숲속 길

2021-06-12 00:38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인지 우산이 든 가방을 멘 시민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인왕산 둘레 길을 걸고 있었다.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에서 서대문구 무악재 하늘다리까지 오르락내리락하는 등산로는 잘 정비되었으며 족히 6km 거리로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 숲속을 거니는 길은 햇볕은커녕 어둡기까지 했다.

5월의 소사나무 군락지

2021-05-04 08:19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영흥도 북동쪽에 위치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다. 해변 뒤쪽 소사나무 군락지에는 신록의 소사나무로 싱그러움이 가득했다.

경칩(驚蟄)을 알리는 두꺼비

2021-03-05 17:39

경칩(驚蟄)을 알리는 두꺼비가 올림픽공원 산책길에 나타났다. 두꺼비는 오래 머물지 않고 산책길을 가로질러 가파른 토성 밑으로 내려 가버렸다. 산책을 하던 몇몇 사람들은 금방 사라지는 두꺼비를 보고 아쉬워했다. 두꺼비는 겨울잠을 자고 나왔는데도 움직임이 활달하고 건강해 보였다.

새 봄을 알리는 풍년화

2021-02-09 13:24

지난 7일 따스해진 오후, 홍릉 수목원에서 봄을 머금고, 춤추는 꽃송이로 풍년화꽃이 곱게 피었다. 벌써 꽃소식을 듣고 수목원에 모여든 사람들이 풍년화꽃을 스마트 폰으로 열심히 담고 있었다.

코로나와 추위도 잊은 소방관

2021-02-05 18:29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소재 경안천에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 서식지(월동 중)에 많은 무리의 큰고니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별꽃이 피어 새봄을 알리다

2021-02-05 11:05

남한산성으로 가는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텃밭의 둑 밑 양지바른 곳에 별꽃이 피었다. 봄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나리, 진달래보다 먼저 피어 새봄을 알려주고 있다. ‘별꽃’이라는 명칭은 꽃의 모양이 작은 별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 탐방

2021-01-20 19:00

산림전시관은 우리 고유의 나무들이 전시됐고, 나이테로 본 세계사와 한국사, 임업 사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능을 발휘했다. 편백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했다. 다음으로 구상나무, 삼나무, 화백나무, 전나무, 소나무는 7위에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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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산 한학 촌(香山 韓學村)을 찾아 힐링하다

코로나19의 감염자가 재차 늘어나고 있어 사람과의 거리를 두어야 하는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 대로 1(유곡동)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향산 한학 촌을 찾아 한학을 음미하며 한방차 한잔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는 시민이 있었다.

천안의 동남부를 흐르는 원성천

충남 천안 도심을 흐르는 원성 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면서 인근 시민들에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보통 하루에 300에서 400명의 시민이 천변 산책로를 거닐거나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

제주어 해설사 교육

올해 세 번째 맞이하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김미진 강사는 10여 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박물관 강당에서 해녀 노래 기능보유자인 김영자(여, 83) 씨와 제주 해녀의 삶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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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