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국가 무형유산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주제로 국가 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승지원 기획공연이 26일 오후 6시에 열렸다.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8단체가 후원하고 한국의 소리 ‘숨’이 주관하는 기획공연은 전병훈 대표(경기 음악연구회) 사회로 열렸으며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출연자 가족이 참여했다. 국악인 집안 출생인 이호연(1956년생) 명창은 5살 때부터 국악을 익혔으며 안비취, 정득만, 이범석 등 명창에게 사사받았다.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현재
10대 사망 원인2020년 12월 9일2019년 상위 10대 사망 원인은 전 세계 사망자 5,540만 명 중 55%를 차지했다.전 세계 사망 원인의 상위 순위는 심혈관(허혈 심장 질환, 뇌졸중), 호흡기(만성 폐쇄성 폐 질환, 하기도 감염) 및 신생아 상태(출생 질식 및 출산 외상, 신생아 패혈증 및 감염, 조산 합병증 포함)의 세 가지 광범위한 주제와 관련이 있다.사망 원인은 전염성(전염성 및 기생충 질환, 산모, 주산기 및 영양 상태), 비전염성(만성) 및 부상의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전 세계적
25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앞에서 한⸱중 양국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4년 2개월만에 재개되는 재개 행사를 개최했다.오후 3시, 행사가 시작되면서 사회자는 양국 내빈을 소개했다. 한국 내빈은 중국어로, 중국 내빈은 한국어로 통역사가 통역했다. 양국 내빈 인사도 통역사를 통해 통역 되었다.인천항만공사 이 사장과 랴오닝성 하오 펑 당서기,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다롄시 류쉐펑 부시장 등 중국 측 인사 및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 카페리 선사 대인훼리 김광용 한국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해발 1000m 약 30만평 일원에 참꽃 굴락지에 참꽃이 만개하여 제28회 비슬산 참꽃축제 열려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과 사진가들이 모여와 봄의 향연이 펼처졌습니다.이충부 기자 lchbu@silvernetnews.com장남순 기자 ns8096@silvernetnews.com
26일 오후,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이상헌)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3·15아트센터에서 경남과 전남의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2024 영·호남미술교류전 '제27회 동서미술의 현재전'을 열고 있었다.‘2024 영·호남미술교류전’은 지역 간 예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경남미술협회와 전남미술협회가 협력하여 지난 1998년 전남 여수에서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이 뜻깊은 교류전은 영·호남의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미술의 가치를 공유하며 상호발전의 디딤
민첩하여 촬영하기 어려운 다람쥐가 황성공원에 출현하여 오랜 기다림끝에 촬영한 영상에세이선진규 기자 seon3893@silvernetnews.com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서울시청)에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상임대표 정용상) 제62차 포럼은 “‘4월 혁명정신의 현대적 조명’-‘자유민주주의’와 ‘통일’”을 주제로 4월 혁명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연사는 김형석(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이사장) 역사학 박사다. 이날 윤영민(공정과 상식) 청년공동대표가 사회를 진행했다.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과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사회자는 개회 선언과 연사 약력, 제62차 포럼 강연을 소개했다. 4월회와 관련 정·관·군 언론 전문기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3층 전시실 실에서 24일부터 5월 1일까지 ‘공예 : Craft 옛것과 새것, 다섯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승 교육사 김영이 자수장을 비롯한 남경숙 조각장, 정한수 갓일 보유자, 박영애 침선장, 박선경 매듭장 등 5인의 연합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25일 오후 2시 30분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었다.전승 교육사는 국가 무형유산의 명맥을 잇는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무엇이든지 쉽게 대체되어 버린 오늘날, 그들만은 여전
한라산신제단인 산천단(山川壇)은 제주시 아라동에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사용됐던 제단이다. 제주 시내에서 516도로 초입, 제주대학교 진입로를 조금 지나면 산천단 이정표가 보이고 우측으로 산천단 진입로 표지판이 있어 초행자도 쉽게 찾을 수 있다.지난 24일 오전, 한라산신제를 지내왔던 산천단에는 마침 산천단에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가하고 고즈넉하기만 했다. 산천단 입구부터 우람한 노송의 곰솔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산천단이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신단 앞쪽에 조선시대 목사 이약동 선생 한라산신단기적비(牧使 李約東先生
서울숲공원(서울시 성동구)은 2005년 개원한 서울시 도심 공원 중 하나다. 울창한 숲과 새소리를 만날 수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명소다. 또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산책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등 대중교통수단이 좋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나들이객이 찾는다.25일, 이곳 서울숲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서울숲의 아름다운 사계를 수묵담채화로 그려낸 「붓가온 제3회 서울숲 풍경전」이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9년부터 서울숲의 다채로
봉은차문화 연구소에서는 지난 21일 봉은사 수련원 내 교육관에서 불기 2568 부처님 오신날 기념으로 제6회 봉은차문화 연구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김광문 기자 kkm7475@silvernetnews.com최복희 기자 bokhee48@silvernetnews.com
성산일출봉 탐방하기 전에 일출봉에 대한 정보 전달과 세계 자연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직접 성산을 오르기 어려운 대상자들이 성산에 오르지 않고도 사전 지식과 탐방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지난 23일 오후, 성산일출봉 홍보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성산일출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홍보관은 그리 크지는 않았으나, 가상으로 등반을 경험할 수 있게 하면서 일출봉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도 있으며, 슈퍼 와이드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서 일출봉의 아름다
서울시 노원구 서울시립 북 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 ‘영혼이 없는 껍데기만’과 2층 제2전시실에서 ‘소월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23일부터 8월 4일까지 2024년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23일 오후 5시에 1층 로비에서 참여 작가와 가족, 미술관 관계자,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서주영 학예 과장의 사회로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서 학예 과장은 “북 서울 미술관이 2024년 들어 첫 전시회로 2개의 전시가 동시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1층에는 네덜란드 반아베 미술관 소장품기획 전시‘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전시회가 열리고, 2층에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을 중앙홀(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8월 25일(일)까지 계속된다.국립과천과학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공룡 표본은 지구 역사상 가장 큰 포식자 중 하나로 수십 년 동안 많은 과학자와 대중의 관심 대상이었던 「티라노사우루스」다. 일명 ‘스코티(Scotty)’라고 불리는 개체로서 지금까지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중에서 가장 큰데, 전시되는 골격의 크기가 무려 길이 13m, 높이는 4.5m에 이른다. 발굴지
6.25 전쟁중에 다부동은 대구 방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이곳 다부동, 칠곡은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 시도와 소련의 세계 공산주의 확산의욕을 막아낸 역사적인 장소이다.이성용 기자 lys0076@silvernetnews.com최복희 기자 bokhee48@silvernetnews.com
귤 향기 가득했던 옛 제주성지에서 전통 음악회를 통해 감귤의 고장임을 다시한번 실감케 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제주 오현단 동측 제이 각이 자리한 귤림서원 제주성지 잔디 마당에서 도내 문화재 관계관 및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 귤림서원이 주관했다.‘귤꽃 향기 내음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서 문영택 질토래비 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랑스의 역사가 뤼시앵 페브르(Lucien Febvre)는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서 제기되고 세워진 가설 없이는 존
지난 21일, 주말을 맞아 서울 노원구 불암산에는 만개한 철쭉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은 등산객으로 붐볐다. 상계역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힐링타운 철쭉 축제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불암산 힐링타운의 만개한 철쭉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수를 놓은 것처럼 동산은 분홍빛으로 가득했다.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인파로 인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었다.이번 행사는 10만 그루의 화사한 철쭉을 활용한 노원구의 대표적 행사다. 서울 노원구는 지난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다시, 봄」을 주제로 '2024 불암산 철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려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살아온 삶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노년에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프지 말고 마음 편한 취미생활로 매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2006년 정년퇴임으로 인생 전반기를 졸업하고, 중반기 아름다운 60대에 카페에 가입하고,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입학했다. 탁구를 좋아해서 탁구반에도 가입했다. 탁구동호회가 만들어지면서 내가 제일 젊다고 총
지난 21일, 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은 송도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 야외무대에서 많은 구민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송도튤립축제’를 개최했다.사회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7개의 부스를 운영합니다. 오후 2시부터는 튤립음악회가 열립니다. 튤립음악회가 열리는 동안 부스 운영을 하지 않고 음악회가 끝나면 다시 부스 운영과 버스킹 공연을 오후 5시까지 진행합니다”라고 안내했다.오후 1시부터 버스킹 공연과 부스 운영이 시작되었다. 부스는 오렌지 포맨더 만들기, 석고 타불렛 만들기, 나만의 다육 화분 만들기, 시들지 않는 꽃
지난 20일, 대구생활문인협회(회장 박병규)는 봄 문학 기행을 했다. 목적지는 경북 영주 부석사, 안동 소수서원, 선비마을이다. 이날 문학 소재 발굴과 친목 도모를 위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대형 버스 1대를 이용했다. 늦게 신청한 회원은 좌석 관계로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했다.대구교육대학교 상록관 앞에서 출발하여 김미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장 인사와 내빈 소개를 했다. 박병규 회장은 "2024년 첫 문학기행이다. 마음가짐이 특별한 날이다. 어떻게 하면 회원 여러분을 잘 도울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상대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