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을 중앙홀(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8월 25일(일)까지 계속된다.국립과천과학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공룡 표본은 지구 역사상 가장 큰 포식자 중 하나로 수십 년 동안 많은 과학자와 대중의 관심 대상이었던 「티라노사우루스」다. 일명 ‘스코티(Scotty)’라고 불리는 개체로서 지금까지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중에서 가장 큰데, 전시되는 골격의 크기가 무려 길이 13m, 높이는 4.5m에 이른다. 발굴지
지난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미래 국방환경 변화와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주제로 밀리테크협회 2024-01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국방 관련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한편, 국방 안보 단체에서 대한민국 호국총연합회 정광작(육사 21기·예비역 소장) 자유총연맹 안보자문위원장 및 종교계, 국방 관련 언론인이 참석해 축하했다.개회식 사회는 협회 김영인 사무총장이 진행했다. 환영사는 박정이(예비역 육군대장) 협회장, 협회 총괄고문 조영길 38대 국방부장관
동북아 외교·안보 포럼(이사장 최지영)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과 사단법인 양지회(회장 장종한)가 주최하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유영구)이 후원한 ‘2024 대한민국 남북 관계 전망과 K-방산의 전략적 확충 방안’ 제하의 세미나가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정희 대통령기념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렸다.최지영 동북아 외교 안보 포럼 이사장은 ‘2024년 대한민국 총선과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 제하의 기조 강연에서, “올해는 강경한 대북정책 기조를 견지해 온 윤석열 정부가 집권 3년 차를 맞이하면서 5년
〈드디어 내 말귀를 알아듣는 조교가 생겼다〉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서초플랫폼 회의실에서 개최한 ‘KEDI 동문회 교육포럼’의 제목이다.지난 5일 오전 11시, 교육포럼은 총무 김흥주 박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동문회장 장석민 박사의 인사말에 이어, 이옥화 박사(컴퓨터교육학 전공)와 정성무 박사(컴퓨터공학 전공)가 차례대로 발표한 후, 참석자의 질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옥화 박사는 “지식 서비스의 발전 과정은 1768년부터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이 오랫동안 학자들의 전유물로 사용돼 오다가 1990년에 컴퓨터 검색 엔진인 야후·다음·
1일, 서울특별시는 ‘AI, 일상과 사회 그리고 내일을 바꾸다’란 주제로 제6회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서울 2024'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개발을 이끄는 세계적 석학, 딥러닝 권위자, 구글‧아마존‧네이버 등 주요 프로젝트 총괄 등의 인사이트를 마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서울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서울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AI 허브를 조성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023 SF 미래과학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일은 10월 28일~10월 29일, 11월 4일~11월 5일이다. 장소는 국립과천과학관 전역에서 한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많이 참가해 행사장이 많이 붐볐다.이번 축제에서는 SF에 담긴 미래 과학기술과 미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5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볼거리가 풍부했다. 첫째 SF영화를 감상하고 관련 직업 전문가의 생생한 강연을 듣는 SF 시네마 잡스, 둘째 SF 콘텐츠를 탄생시키는 특별한 직업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SF 직업
경기에너지협동조합은 경기도 내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지난 15일 국내 에너지 생산량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당진시를 방문했다. 이날 탐방은 두 곳으로 당진시에너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과 동서화력발전의 당진화력본부에서 석탄 화력발전소 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다. 이는 앞으로 경기도 내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시사점을 파악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환경 문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알아보기 위한 행사다.당진시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점유율 8.6%)다. 이러한 지역 특성에 따라 시는 당진시에너지센터를 2019년도에 전국
지난 31일 인천 연수 구립 선학 별빛 도서관은 본관 4층 베란다에 천체망원경 2대를 설치해 놓고, 사전 신청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8시 30분부터 슈퍼 블루문과 토성을 관찰했다.사전 신청자 대부분이 가족 단위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부부였다. 슈퍼 블루문을 관찰하기 전 천체관에서 달 속의 토끼와 이야기 속의 늑대가 해와 달에 관해서 묻고 답하는 영상으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두게 했다.천체관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오늘 뜨는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이 있고 가장 크게 보이는 달입니다. 이 달을 보
지난 22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3층 우암홀(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14)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 단체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지역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영향에 대해 국민에게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고자 3개 지역 과학 소통 토론회를 했다.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권도형 부회장 대독)에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에 과총은 우리나라 과학계를 대
지난 7일 오후 1시, 서울시민대학(서울 종로구 송월길)은 조하만(전 기상청 차장) 이학 박사와 함께 조선시대 측우기와 우량 관측망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조 박사는 “우리나라는 고대로부터 기상 관측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으며, BC 34년 고구려에서 관측된 안개 기록을 위시해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상 관측을 보유하고 있다”며 강의를 열었다.고려시대는 서운관, 조선시대는 관상감을 두어 기상업무를 수행했다. 1441년에 발명된 측우기는 서양보다 200년이 앞선 것으로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 기술을 입증하는 소중한
16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는 〈제4회 김해 국제의생명과학축제〉가 열렸다. 김해시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지역 전략사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산업형 국제과학축제를 개최한다.제4회 김해 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시티 김해, 글로컬(Glocal)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첫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 TV에서 중계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 과학의 집합체,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지난 25일, 평일이라 블랙스톤벨포레를 찾은 방문객은 줄었지만, 4월 말에 개장한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미디어아트센터’는 아름다운 지구, 달의 바다, 은하계 여행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증평 블랙스톤벨포레(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는 규모가 303만 5203㎡(약 92만 평)에 달하고 아름다운 두타산과 맑고 시원한 원남저수지를 품고 있다.농촌에서 느낄 수
9일 오후 2시부터 과우회(회장 최석식)는 힌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 전문위원 교육을 했다. 참여 인원은 청소년 과학교육 전문위원 80여 명이었다.이날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과우회장의 인사말, 청소년 과학교육사업 프로그램 추진계획, 중점 추진과제의 발표 및 토론, 2023년 성과관리 및 협조 사항 발표 순서로 진행했다.과우회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과학교육사업은 보람 있고 보람찬 일입니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최근 우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우려되는
과기정통부(장관 이종호)는 19일 오전 10시에 서울 코엑스 1층 A, B홀과 3층 C홀을 꽉 채운 삼성전자, LG전자, SK, KT 등 디지털 기업 465개 사의 혁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 전시회를 열었다.이 전시회는 21일까지 개최되며, K-디지털을 세계와 함께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교관 초청 투어, 수출전략 콘퍼런스, 혁신기업 기술 설명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고, 아울러 1981년부터 있었던 다수의 IT 전시회를 2008년부터 ‘월드 IT 쇼’로 통합 개최해 왔다.이번 '월드 IT 쇼'에서도 ICT 기술사업화와 인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하 자문단)은 9일(목) 오후 4시, ‘챗GPT’ 열풍, AI 혁명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제50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자문단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오픈 AI가 내놓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고 한다. 챗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로서 이를 활용하면
2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 방향'을 주제로 '제4회 청년 과학기술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가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이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미래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인 청년 과학기술인을 만나 청년 과학기술인의 지원 정책에 대해 제언과 요청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관과의 대화'에는 이종호 장관을 비롯하여 청년 과학기술인(김경학 한양대 교수, 이다혜 한
지난 7일,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얼음골 사과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 주관으로 해외전문가 초청 사과 재배 기술교육이 있었다. 다축형 및 구요 수형 창시자인 알베르토 도리고니(이탈리아) 씨가 강의하고, 경남농업기술원 임채신 씨가 번역하고, 96명의 사과 재배 농민들이 수강했다.이번 교육은 사과나무 전정 방법에 관한 것으로, 센터리퓨걸 장가지형, 한국 3D 수형, 세장방추형, 타투라(V) 수형, 초밀식세장방추형 등 기존의 여러 방식의 장단점 소개와 자신이 개발한 다축형 전정에 관한 것이다.나무를 원추형에서 앞뒤
지난 6일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2동(동장 오미자) 자율방재단원 8명이 송파구 관광지구 거리에서 2022년 동절기 탄소중립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는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의 화두가 됐다.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