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는 갑진년 새봄을 맞아 대전 서구노인지회 상록발마사지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눔, 보살핌, 선행, 도움을 10여 년째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신념을 강화해 주며, 이웃,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 활동이다.봉사활동 첫날을 맞아 김민영(서구노인지회) 과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먼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목적을 분명히 알고 처음의 순수함을 돌아보는 자세를 갖고,
서울 강동 시니어클럽(관장 이승우)은 15일 오전 일자리 참여자 617명(1회차 318명, 2차 299명)을 대상으로 강동구민회관(서울 강동구 상암로 18) 3층 강당에서 사회활동 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참여자가 이수할 교육의 종류와 교육 시기 등에 대해 김윤회 복지사가 교육했다 김 복지사는 “직무교육은 3월, 4월에 실시해 6시간 완료했으며 소양 교육은 1월 워크북 교육하면서 3시간 했다.1년에 1시간씩 하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교육삼락회(회장 이근배) 2024년도 4월 월례 연수회가 서초구에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신선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이달의 초빙 강사는 서울교대 장신호 총장이다.이근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교육삼락회는 서울시에서 유치원, 초등, 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정년퇴직한 교원들이 모여 가르치고, 배우고, 봉사하는 즐거움을 목표로 삼고 일선 학교와 연관하여 퇴직 후에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며 봉사하는 단체입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서울교육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대구 남구 대명서로 31)는 지난 20일(수), 21일(목)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매회 2시간씩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령 운전자 교육장(3층)에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령 운전자 교육은 사전에 희망자 신청을 받아 매주 수·목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주는 20일 48명, 21일 39명이 참가했다.정부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을 권장하지만, 교육참여자는 실제 운전에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기도 한다
지난 18일(월) 오후 5시에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2024학년도 광주시 교육의 새로운 시책을 장학사 연석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논의했다.- 애국심과 선·효행의 양 습관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방안."교육청을 비롯한 각 학교에서는 국기 게양대를 정비하고, 등교 때 국기를 보면서 나라 사랑, 부모 사랑, 학교 사랑을 다짐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자조(自助)의 다짐을 하게 한다. 이것은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자기가 한 말이 씨가 되어 인성이 변하기 때문이다."- 발달과업에 따른 한자
20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대동관 영남홀에서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각 분회경로당 대의원, 감사 등 약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가 주관하여 배성환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2024년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은 총회 전 국립안동대학교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요청하는 건의문 발표와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는 결의대회를 먼저 했다. 이어지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간 상호 인사, 지회 직원 인사, 경로당 행복 선생님들의 인사가 있었다.개회 선언, 국민의례, 수석부
19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강동 시니어 클럽(관장 이승우)은 강동구민회관(강동구 상암로 18) 3층 대강당에서 일자리 참여자 617명(1차 318명, 2차 29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 서비스형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승우 관장은 “춘분을 하루 앞둔 꽃샘추위에도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 고맙습니다. 오늘 교육을 통해 각자 참여한 일자리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셔서 업무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과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이날 교육은 사회서비스 총괄 김윤회 사회복지사
지난 18일(월) 오전 9시, 경북 예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게이트볼회 1·2급 심판원 연수를 게이트볼 경북협회 1·2급 심판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심판 시 반칙 조치에 대한 적용과 세레모니 실기 등 심판 실시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게이트볼 경상북도협회 정영광 사무국장은 “도내 24개 시·군에서 참석한 게이트볼 심판원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얼굴이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 보입니다. 게이트볼에 입문 후 3급 심판 자격증을 받고 평균 5~7년이 돼야 1·2급 심판원 자격
지난 15일 오후 2시, 군포시 산본도서관(관장 송원용) 2층 대강당에서 ‘걱정 없는 행복마을 기억 채움 교실’이 열렸다. 교육은 실버들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식개선과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시니어 자원활동가는 한쪽 눈이 없는 어머니를 소개했다. 교통사고로 눈을 잃은 아들에게 눈을 준 어머니의 희생 이야기를 듣고 모두가 공감하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처럼 그림책이나 동화책 읽어주기, 옛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덕담을 나누고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참가자들과 소감을
경기도 군포시산본도서관(관장 송원용)은 14일 오전 10시, 산본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교육을 했다. 실버들이 그동안 누리고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건강한 재능 나눔 활동이다.윤석인 독서 전문 강사는 “시니어 자원봉사로서의 책 읽어주기 활동은 보람된 노후생활입니다. 고령자들은 눈이 어두워서 읽지 못하고, 귀가 들리지 않아서 교육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책 읽어주기는 내용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몸짓을 동원해서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이 풍부해야 집중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군포시 지회(지회장 이영식) 부설 수봉 노인대학(학장 유천)은 5층 강당에서 ‘인성’에 관한 인문학 특강이 있었다. 인성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배워야 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끊임없는 교육이 필요하다.조은섭(한국 생활 효 실천운동 본부) 강사는 “인성교육은 자기 내면을 바b르고 건전하게 가꾸어서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교육입니다. 농경시대 대가족 제도에서는 밥상머리 교육으로 인성과 효 사상이 반복되었지만, 핵가족이 대면서 가정교육이
지난 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10일(일) 오후 1시까지 1박 2일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위원회가 촬영지도위원 160명이 참석하여 김형준 사무처장의 사회로 촬영지도위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며칠 전에 정기총회 끝나고 가는 중에 협회 창립 이래 최초의 불행한 사태가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매우 슬픔에 잠겼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을 해주셔서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방에서 총회를 대의원제로 해달라는 청이 들어와서 다음 이사회에
지난 5일 오전 10시, 군포시 산본 도서관(관장 송원용)은 오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산본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자원활동가 책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는 지난 2월에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의지가 있는 40여 명의 자원활동가다.강의는 북 스타트 코리아 운영위원이자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인 박소희 강사와 독서 전문 강사인 윤석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시니어 자원봉사로서 책읽어주기 활동 및 나이별 그림책 선택법, 그림책 읽어주기를 위한 발성법이다.시니어 자원활동가는 이번 교육 수료
인공지능(AI) 활용이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교육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서초플랫폼 회의실에서 한국교육개발원(KEDI)동문회(회장 장석민 박사)주최로 ‘AI 디지털 교과서 관련 이슈’를 주제로 한 교육포럼을 개최했다.사회자 한만길 박사는 지난달에 이어 계속 AI와 관련된 주제로 포럼을 하게 됐다면서 포럼 주제발표자 손병길 박사를 소개했다. 손병길 박사는 일찍이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부에서 프로그래머 근무를 시작으로, KEDI에서 컴퓨터 교육 연구팀장, 한국학술정보원에서 국제
지난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 메타문학협회(원장 김종대)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김종화 지도 교수와 함께 합평(合評)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70대 이상 고령자들이다. 수강생 가운데 자신이 창작한 글을 낭독하면 참가자들은 주제와 소주제, 문단과 맞춤법, 어휘, 문법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비평한다.신찬우(87) 수강생은 ‘어머니’란 작품을 선보였다. 보릿고개 시절 풋나물과 죽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힘들었던 어머니의 고난과 빈곤이 사랑과 그리움으로 다가온다는 내용이다.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짜임새,
2024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에서는 설날맞이 차례 지내기, 지방 써주기, 새해 새 소망 적어보기 등 특별 행사를 열고 있었다.8일 오전 10시부터 3층 TOP 작은 공연장에서 120여 명의 실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경하 교수(중앙대 명예교수)로부터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의 설화, 청룡의 상징적 의미, 전통문화 사상 등을 알아보는 교양강좌가 열렸다.박경하 원장은 중앙대 역사학과 명예교수로 한국 역사 민속학회 회장과 중앙대 인문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주민자치 학회 부설 향약연구원
7일 오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안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계획과 특별근무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와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했다.설 연휴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준비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모든 직원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이번 연휴 기간 동안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
입춘이었던 지난 4일,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예보되어 있었지만, 오전부터 경기도 군포 산본도서관 '여유당'을 찾은 실버들의 책읽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산본도서관 '여유당'은 도서관이라기보다는 호텔 로비 풍경과 흡사했다. 여유당은 1년여 기간에 걸쳐 리모델링 하면서 실버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여유당'이라는 명칭은 리모델링을 하면서 '공모'를 통해 새로이 탄생한 이름이다. 수필작가 장*환(76) 씨는 노인대학이나 복지관에서 고령사회를 앞두고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강의를 꾸준히 해왔다. 이날도 강의를 준비해 왔
서울시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설을 앞두고 원생들이 민속 전통 음식을 만들며 명절맞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5일(월) 오전 10시 30분, 유치원 사랑반 교실은 흡사 요리학원 실습 장소를 방불케 했다. 머리엔 정갈한 위생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걸치고 정성을 쏟는 모습이 평소의 천진난만한 어린이들과는 다른 신중한 모습이었다.소망반의 한 원생는 “오늘 직접 해보니 요리하는 것이 즐겁고 재밌습니다. 설날 음식을 만들면서 시골의 외할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열심히 배워 방송에도 멋진 요리사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조그마한 손으로 꼬치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入住者代表會議) 구성이 필수다. 입주자들 스스로 동별 세대 수에 비례해 선출한 대표로 구성하며 자치 의결 기구다. 입주자 등(입주자와 사용자)을 대표하는 당사자능력을 가진 비법인 사단으로 관리규약 개정 등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므로 그 중요성을 더한다.지난 2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회장, 감사, 동대표 등)과 관리사무소장, 교육을 희망하는 입주민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