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2:44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처음이 어렵지, 시작하고 나면 반은 해냈다는 뜻이다. 시작은 새로운 경험의 처음을 알려주는 단어다. 무엇이든 일단 저지르고 나면 해낼 만하다는 이야기다.새로 태어난 아기의 첫걸음, 입학, 졸업, 결혼, 첫 손녀 등의 새로운 경험은 설렘을 동반한다. 새 학년 새 학기, 처음 시작한 사업, 처음 장만한 새집. 첫 출근, 첫 강의, 첫 손님, 첫사랑 등은 어딘지 모르게 풋풋함이 느껴진다. 처음 책을 냈을 때도 기대되고 긴장이 따른다. 처음은 무엇이든 잘 해보고 싶어 다짐하고 호기심도 생긴다. 새롭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