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5일 오전, 제주시 일도 2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인 '고령 보행자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정)와 연계하여 추진한 이번 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자 가운데 고령 보행자의 비율이 높은 만큼, 고령자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버는 “평소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지만, 이 교육을 받고 나니 더 주의해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조심하여 길을 걷도록 하겠다”고 말했
따사로운 봄볕이 노곤하게 만드는 지난 27일(수) 오전 10시,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12개 봉사자 그룹으로 꾸며진 에버그린 선배시민 봉사단의 출발 신호탄이 올랐다. 2016년에 봉사단을 꾸리기 시작해서, 에버그린봉사단의 이름을 가졌지만, 올해부터는 봉사단의 규모를 확대하여 에버그린 선배시민 봉사단으로 발대식과 더불어 소양 교육까지 진행했다.최수재 관장은 축사에서 꼰대의 어원으로 무패의 장군과 전장을 누린 경험과 지략을 함께한 베테랑 노새가 있었다. 하지만 사고가 고정되어서 꼰대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했다. 흔히 나이 많고 고집
경칩인 5일(화)은 디지털 상담 매니저가 근무지를 배정받고 처음 근무하는 날이다. 활동이 거북하거나 자가에서 혜택을 받고자 신청한 어르신을 찾아가서 디지털 서비스를 하는 매니저는 모두 40명이고, 종합복지관에 파견(업무지원)되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하고, 점심 식사와 이 · 미용 서비스를 찾는 노인에게 식권과 이 · 미용권을 제공하기 위해 키오스크((kiosk) 사용을 지원한다. 전자기기이기에 트러블을 해결하는 역할도 디지털 매니저의 역할이다.이들은 4일 배치된 곳에서 환경과 업무의 성격을 파악하고, 서비
지난 4일, 경칩을 하루 앞둔 인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2024년도 상반기 21개 프로그램에 대해 해당 강의실 및 건강교실에서 개강했다.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사회교육프로그램 희망 신청을 받아 27일 공개추첨을 했다. 이후 합격자는 청학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인 통보도 했는데 합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이 이날부터 시작되었다.오후 2시부터는 본관 2층 건강교실에서는 사교댄스 중급반 수업이 있었다. 수업 시간 시작 전 정현배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학기에 회원님들 만나게
동네 복지관이지만,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삶에 대한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복지관이 있다. 제주시내 사라봉 기슭에 자리잡은 제주 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이다.지난 4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실버 세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부터 운영되는 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트롯 노래와 장구 놀이로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상언 관장은 인사말에서 "15년 동안 복지관을 운영하다 보니 내년에 정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회고하면서 ‘나의 건강은 내가 스스로 챙긴다’는 신념과 늘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이 28일(수) 오후 2시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개발한 워크북으로 기본교육 및 소양교육을 발대식에 더불어 진행했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60세 이상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노인일자리는 60세 이상 90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고령자일수록 움직여야 하며, 일자리는 노인의 활동력(일자리)을 통해서 건강과 행복을 제공한다. 또한 급여도 지급되어 노인 빈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최수재 관장은 격려사에서 강조했다. 일부 실버는
28일 오전 10시, 군포시늘푸른복지관(관장 최수재) 3층 강당에서 늘 푸른 캠퍼스 입학식이 있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페이퍼 아트학과, 디지털기기 매니저학과, 실용음악과(우쿨렐레, 합창), 인지 리더 학과가 있다.최재우 관장은 “늘 푸른 캠퍼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교양수업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과목 중 나의 욕구에 맞는 전문과정을 선택했습니다. 배움은 젊어지는 길입니다. 오는 12월 졸업식까지 열심히 배워서 사회가 원하는 선배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육교경로당은 1976년 3월 경로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312명의 협조로 122만 9000원을 모금 (중략) 건립 개관해 그 후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를 해소코자 9대 한용환 회장의 집념으로 현 위치에 새롭게 건립했다고 경로당 입구 검은색 돌판에 건립기를 새겼다.지난 16일(금)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유천2동 육교경로당(대전 중구 유천로 66·이하 경로당)은 내빈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장학금 지원 대상자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제48차 정기총회를 김진욱(80)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했다.경로당 한용환
경기도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7일(수) 오후 2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실버 100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 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좋은 인연(저소득 취약계층) 실버들에게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1부 순서로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용인지부의 신명 나는 전통민요 공연으로 실버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부 순서로는 실버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김 세트와 추운 겨울에 보온을 위한 양말
7일 오후 12시, 서울시 노원구 수락산로 214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관장 장지연)이 주관하는 행복 나눔 설맞이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인근 복지관 회원과 함께 즐기는 부스별 체험 활동, 점심 특식으로 떡국 등의 나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렸다체험 부스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놀이(달고나 뽑기, 투호 양궁 놀이, 윷 던지기, 딱지치기), 포토 사진전 즉석 사진 찍고 인화해 주기 등의 활동이 열렸다.산책 중에 소문을 듣고 왔다는 시니어들은 자유롭게 줄을 서 차례대로 전통 놀이, 만들기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부상으
17일 오후 1시,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했던 1월 생신 회원을 초청하여 생신 잔치를 했다. 김호영 관장은 인사를 통해 “오늘은 복지관 개관 29주년이 되는 날이며 궂은 날씨임에도 800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천안시의회와 정도희 의장님과 여러 내빈과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지난해에는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이 우수기관으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천안시장 표창으로 치매 극복 우수기관 표창, 코로나 극복 우수기관, 자원봉사 인증센터 우수기관 표창 등 상을 받았습
11일(목)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지난해 11월 중순 곶감 만들기 행사를 한 후, 곶감이 말랑말랑하고 달콤하게 익자, 본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곶감 나눔 행사를 했다.나눔 행사 전, 이은혜 청학노인복지관 팀장은 “어르신들이 만든 곶감은 두 개씩만 드리려고 했더니 너무 초라해서 외부에서 협찬해 주신 선물도 몇 가지 더 넣었습니다”라고 말했다.정현배 관장은 “제 고향이 완주입니다. 제 고향 곶감은 옛날에는 임금님께 진상을 했답니다. 감이 많이 나는 고장이라 제가 곶감에 관해 잘 압니다. 감은 깎아서 바
조윤환(97ㆍ경기도 군포시) 씨는 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재수) 3층 휴게실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일본 강점기와 조선 전후의 역사, 우리 성씨(姓氏)의 유래를 설명하고 시조(始祖)를 찾아주는 봉사활동이다.조 씨는 20여 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역사와 글쓰기 공부를 했다. 창녕 조씨 역사를 책으로 발간해서 부러움을 받고 있다. “노후에 글쓰기를 하면 경쟁력 있습니다.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능력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운동가면서 민족의 지도자 양성에 힘써왔지만, 그의 글이 없어 안타깝습니
2일 오전 9시, 경기도 군포시 늘푸른복지관(관장 최수재) 2층 헬스장은 운동하는 실버들로 북적거렸다. 70대 이재도 회원은 “올해는 건강관리가 목표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여기 모인 회원들의 마음도 한결같을 것입니다. 결석하지 않는 게 건강관리의 첫째입니다”라고 새해 아침 포부를 밝혔다.전직 교장으로 은퇴한 이 씨는 “몸의 근육이 좋은 외모, 좋은 자세, 좋은 건강을 만듭니다. 나이가 들어도 근육이 제 기능을 한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근육은 생명이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근육이 굳어지지 않아야 원활하게 움
지난 29일(금)은 공무원과 관공서 등이 2023년도 업무를 마감하는 날이다. 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최호영) 천수 탁구동아리, 동호회(회장 이영분)는 회원 40여 명이 탁구장에 모여 종무식 대신 송년 파티를 열었다.최호영 관장은 “올 한 해 천수 탁구 회원 여러 어르신이 건강하게 잘 지내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했다이영분 회장은 “계묘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떡 파티하자고 제의하자 이근철 부회장이 흔쾌히 동의하면서 10만
13일(수), 연수구 노인복지관 신관 3층 열린 마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 지구 제4 지역은 “배려와 화합으로 하는 봉사”란 주제로 연수구 노인복지관 회원 사전신청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 경로잔치를 했다.경로잔치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잔치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1, 봉사한다 ~ 8. 추진한다고까지 라이온스 회원들만 낭독),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홍경택 제4 지역 부총재는 “우리 라이온스는 지역사회 봉사를 모토로하는 국제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군포시 늘푸른복지관(관장 최수재) 3층 대강당에서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있었다. 신입회원은 150여 명이다. 에버그린 봉사단 공연 팀은 신입회원을 위한 위문 공연으로 분위기를 조성했다.문지혜 사회복지사는 “회원님 사랑합니다. 늘푸른노인복지관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대 간 통합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상을 정립해 가는 복지관입니다. 회원님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복지관 소개를 했다.군포시 늘푸른복지관은 지난 2015년 10월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수지 노인복지관 2층 복도에서는 복지관 후원으로 12월 13일까지 기한으로 용인 수지 복지관 실버 포토왕 반 수강생 작품 36점을 전시하고 있었다. 실버 포토왕 반은 용인시 거주 실버 중 선발된 70, 80대 20명으로 구성하여 7월 15일 개강했다. 그동안 포토 왕의 꿈을 이루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려는 수강생과 강사가 일심동체가 열심히 활동했고, 12월 말까지 3번의 출사와 1번의 포은 아트홀 사진 작품 전시회 관람, 28회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전시회를 마친 후 수강생 사진 자서전 제작으로 본인의
16일 대학 수능일에 인천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본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곶감 만들기 체험 신청자들이 모여 호랑이가 무서워했다는 곶감 만들기 체험을 정현배 관장과 같이했다.정 관장이 강사 겸 시범 자가 되고 전 직원은 보조자가 되어 곶감 만들기 체험은 중소기업처럼 잘 운영되었다. 감은 복지관 주위에 있는 감나무에 달린 것을 재료로 사용했다.정 관장은 “곶감을 만드는 이유는 감을 오래 저장해서 먹기 위해서입니다. 옛날 제사 지낼 때 홍동백서에 감이 꼭 들어갔습니다. 감은 세계적으로 다 있으나, 떫으니까 다 버렸습니다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101)은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 홀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위한 감사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한 해 동안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 자원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내빈과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회원들이 참여했다.부대행사는 군포시민 아마추어 연극단이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작성한 러브레터